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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해진 소비자, 초저가 마케팅으로 공략 
 취재부기자, ivetmi@itmakerz.com, 2012-01-27 오후 12:03:38
 
깐깐해진 소비자, 초저가 마케팅으로 공략
500원 수제빵, 1500원 국수 등 ‘착한 가격’ 눈길

경기불황에 따른 소비침체로 외식업 경영주들이 매출 증대에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초저가 마케팅으로 고객몰이에 성공한 외식업소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불경기에 서민들의 지갑을 열게 하기 위해서는 ‘막 퍼줘야 한다’는 말을 입증이라도 하듯 원재료비 상승 등으로 음식 가격을 올리는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면서도 성공의 틈새시장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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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생피자 전문점 「피자투어」도 5000~7000원대의 초저가 피자 브랜드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도우와 소스를 이탈리아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즉석 생피자인 피자투어는 각종 유럽산 천연허브를 사용하여 그 맛과 풍미가 일품이다. 피자투어는 편안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다양한 메뉴를 접목한 카페형 매장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고구마, 페파로니, 이탈리안치즈, 수제불고기, 단호박 등 다양한 피자 메뉴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선보인 18인치 대형 피자 메뉴는 1만1900원~1만2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맛을 바탕으로 한 초저가 마케팅이 올해 외식업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황정일 팀장